새롭게 바뀐 이집트 박물관

이집트 반정부 시위 이후 더욱 새롭게 변모한 이집트박물관 (EGYPT MUSEUM)을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고고학 박물관으로 알고있지만, 정식 명칭은 이집트 박물관!

티켓이 있어야 입장을 하겠지.. 티켓오피스에는 이른시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관람하기 위해 북적거리고 있다.

중동 시위사태로 인해 아직까지도 이집트 관광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이 사진을 보여주고 싶다.
많이 안정됐으니 Welcome Egypt하라고..

요금은 성인이 60파운드, 국제학생증이 있거나, 아동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 옆에 ATM기계도 있다. 미처 달러를 파운드(LE)로 환전 못한 사람들은 여기서 환전을 하면 좋겠다

티켓을 끊고 박물관을 바라보면 연꽃이 가득한 연못을 발견할 수 있다.
연못에는 상 이집트의 상징인 연꽃이 심어져 있고, 하 이집트의 상징인 파피루스가 있다.

저멀리 박물관 표를 내밀고 들어가는 곳을 보면… 경찰도 있고 경비가 나름 삼엄한 편이다.
예전에는 저렇게 까지는 삼엄하지 않았던 듯 한데… 좀 더 박물관 태가 난다. ㅋ
아! 내부에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갈 수가 없다. 박물관 외부 및 정원의 사진을 먼저 찍고 티켓을 끊는게 좋다. 카메라는 티켓 오피스에 맡겨야 하니..

파라오의 석상, 위쪽에는 가족이랍니다.

나일여신 하토루 반쪽밖에 안나왔네요...ㅠㅠ

“개코 원숭이 비비 규석상” 개코…. 이름들으니 유세윤이 생각나다. ㅋ
고대 이집트 제18왕조, 기원전 1400년경 전 왕조 시대에 숭배된 개 코 원숭이 신 바바 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하며, 고 왕국 시대에는 지혜의 신 토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대게 개 코 원숭이 석상에는 ‘얼굴을 베어가는 사람은 누군가에 의해 역시 얼굴이 베어질 것이다.’
라는 말을 새겨둔다고 한다. 무섭다. 지금 조각상도 얼굴이 없다, 누군가가 베어 간 걸까? 그 사람도 베었을까?
궁금하다..

박물관 앞에는 아이스크림 파는데도 생겼다.
모벤픽 계열인데… 음료랑 물도 파는걸 보니 이집트 박물관 정원이 이젠 정말 시민들의 쉼터가 되긴 되었나 보다.

미니미 오벨리스크도 볼 수 있는데…높이 3m25cm의 오벨리스크 파편은 기원전 1279~1212년 사이 파라오엿던 람세스 2세 때 제작된 것으로 1860년 역시 마리에트에 의해 타니스에서 발굴 된 것이다.

한가롭게 오벨리스크 밑 잔디밭에 고양이…
이집트엔 고양이가 너무 많다 ㅠ ㅠ
고양이와 이집트의 연관성을 찾아보니 고대 이집트인들은 숭배의 대상을 ‘사자’에서 ‘고양이’로 옮겨 갔으며 어둠 속에서도 민첩하게 활약할 수 있는 고양이를 무척 신성하고 신비로운 동물로 여겼다고 한다

고양이가 죽으면 정성스레 장례도 치르고 그것을 미이라로 만들기도 하였니 고양이 사랑을 짐작할 수 있겠다.

옷 스핑크스도 있다! 길이 2m62cm의 붉은 화강암으로 조각한 스핑크스는 기원전 1479~1425년 사이 이집트를 통치했 던 신왕국 제 18왕조의 파라오, 투트모시스 3세의 스핑크스이다. 마리에트가 카르나크의 태양신인 아몬 레 신전에서 발굴했다



미라를 담아두는 관 인것도 같고, 물을 담아두는 우물 같기도 하다…
상용문자도 있고, 이집트 스럽다.

메리모세 석상이 있다. 엄청나게 크다. 이렇게 크고 무거운 것을 어뜩해 옮겼을까,
대단하다. 대단해!

이집트 박물관에 들어서기도 전에.. 이 많은 유적들을 보다니.
내부는 어떨까 생각하니. 이집트 박물관은 하루 종일 봐도 모자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직 더 남았다.
이집트 박물관 정원.. 2탄.. 기대하시라.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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